극한직업 산더덕 택배 온라인 주문 (평창 야생 더덕 365삼) 5월 3일
극한직업 산더덕 택배 주문 온라인 (평창 야생 더덕 365삼) 안내입니다.
2025년 5월 3일 밤 9시, EBS 극한직업 856회에서는 자연 속에서 진짜 건강을 키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이때를 기다렸다’라는 부제 아래, 강원도 평창 깊은 산속에서 오직 자연의 힘으로 자란 산더덕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이 공개되었죠.
이번 편은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준 방송으로, 야생 더덕의 진가와 그 가치를 직접 뿌리째 끌어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묵직하게 전해졌어요.
1. 깊은 산이 품은 귀한 뿌리, 평창 산더덕
산삼 못지않은 효능으로 알려진 ‘산더덕’은 평창의 해발 6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자라요. 365삼이라는 농가는 이곳에서 7년에서 길게는 12년 넘게 키운 산더덕을 수확하고 있는데요, 농약이나 인공 비료 없이 흙과 바람, 햇볕에만 의지해 자란 것이 특징이에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란 만큼 향도 강하고 맛도 진한데요, 산속에서 직접 흙을 파내며 더덕을 캐는 과정은 그야말로 고된 노동의 연속이었어요. 뿌리를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내야 하고, 경사진 산비탈에서 실수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작업이에요.
하지만 이 농가에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더덕을 길러왔고, 산의 기운을 가득 품은 귀한 작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전하고 있어요.
2. 365삼 –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재배 방식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365삼’은 두 세대에 걸쳐 임산물과 산양삼을 재배해온 가족농가예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재배라는 점이에요.
비료나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산지 본연의 토양과 기후에만 의존해 키운 더덕은 청더덕(푸른빛), 홍더덕(붉은빛) 등으로 구분되기도 해요. 토질에 따라 다른 색이 나는 건 그만큼 자연 그대로 자랐다는 증거죠.
특히 365삼의 더덕은 최소 7년 이상 된 것만 선별해 수확해요. 시간과 정성이 오래 쌓여야 맛과 향이 깊어지고, 사포닌 함량도 높아진다고 해요. 이 때문에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몸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3. 주문 방법 및 택배 배송 안내
365삼은 대형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 입점하지 않고, 오직 직거래 방식으로만 판매하고 있어요.
주문을 원하실 경우, 블로그·카페·문자·전화 문의를 통해 연락이 가능하며, 배송은 롯데택배로 이루어집니다. 수확 후 흙만 가볍게 털어낸 상태 그대로 발송해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어요.
- 📍 주소: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중앙로 132
- 💡 2kg 이상 주문 시 황기 파지를 함께 증정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에요.
판매 품목으로는 크고 모양이 좋은 정품 산더덕과, 사이즈가 작지만 효능은 동일한 초리더덕이 있어요. 소비자 취향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실속형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해요.
4. 산더덕,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산더덕은 단순한 나물보다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향이 진하고 조직감이 단단해서 익히거나 말려도 본래의 풍미가 오래 유지되는 편이에요.
- 더덕구이: 두들긴 더덕에 양념장을 발라 구워내면 고기 못지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 더덕무침: 채 썬 더덕을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매콤하게 먹는 방식이에요.
- 더덕장아찌: 간장이나 된장에 절여두면 오래 두고도 먹을 수 있어요.
- 더덕차: 말려서 끓이면 기관지에 좋은 더덕차가 되고,
- 더덕주스: 생더덕을 갈아 음료처럼 마시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돼요.
단맛보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더덕은 향을 즐기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요. 생으로는 다소 쓴맛이 느껴질 수 있지만, 요리하면 그 향이 은은하게 배어나와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도 해요.
이렇게 자연을 그대로 담은 산더덕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시간을 들여 정직하게 자라난 ‘산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방송을 통해 비춰진 365삼 농가의 삶은, 오늘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느리게, 바르게 살아가는 방식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 귀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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